“1월 여신금융사 경기 악화”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여신금융사의 1월 경기실사지수(BSI)가 작년 12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4일 분석됐다.

여신금융협회가 이날 발표한 BSI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신금융사의 1월 BSI는 61로 지난해 12월 116보다 45포인트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환경, 자금조달, 자산건전성, 수익성, 마케팅 비용 등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 12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BSI는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경기 지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불경기 때문에 신용카드사의 영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1월 경기 지수가 나빠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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