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한화 이글스 입단식 겸 기자회견 중 정승진 사장과 박찬호가 함께 유니폼을 들고 있다. [사진 =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올해 시무식을 실시한다.
이번 시무식에서 정승진 대표이사와 한대화 감독은 2012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의 단체 사진촬영이 진행되며 신인선수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포토타임이 실시된다.
특히 한화에 입단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한화 선수로서 갖는 첫 공식 일정이라 많은 취재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한밭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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