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테공장서 화재… 53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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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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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 안경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4일 오후 6시58분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 안경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2층을 태워 5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먼지 제거 장치인 집진기의 모터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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