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하얗게 만드는 겨울눈을 동무 삼아 얼음나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가평군은 코레일투어와 함께 경춘선 관광열차 상품을 출시했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오는 6~29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 2012 자라섬씽씽겨울축제..관광객 100만명 목표
씽씽겨울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첫해 14만명이 축제를 찾았고, 2009년에는 무려 79만1000여명이 찾는 등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구제역 여파로 아쉽게도 축제가 취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군은 수도권 최대의 겨울축제 명성에 걸맞게 참가자 10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아래 축제 규모도 대폭 늘리고 콘텐츠도 더욱 다양화했다.
▲ 송어얼음낚시..축제 하이라이트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어얼음낚시다. 자라섬 옆 가평천에 축구장 9배 크기의 얼음낚시터 4곳.이곳은 얼음이 40㎝ 두께로 얼어 3만명이 동시에 올라서도 안전하다.
얼음 아래에 송어 80톤을 풀고, 얼음구멍 1만2000개를 뚫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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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자라섬씽씽겨울축제에 79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사진제공=가평군> |
축제 참가자들은 뚫린 얼음구멍에 낚시대를 드리워 길이 30㎝, 무게 750㎏의 대형 송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구리시설과 회센터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얼음낚시터 이용료는 1만3000원이다. 이중 5000원은 참가자에게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인터넷 예약제로 천막과 의자가 제공된다.
▲ 얼음썰매..겨울놀이 백화점
얼음낚시터 주변에는 1만299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조성된다.
이곳은 5000명의 참가자들이 동시에 전통썰매, 눈썰매, 빙상자전거 썰매, 전동탈거리 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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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광장에서는 개 썰매를 즐길 수 있다.<사진제공=가평군> |
또 얼음광장에서는 개썰매와 스노우 MTV, 스노우 모바일기차, 둔버기 튜브기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0인승 초대형 송어썰매와 얼음 미끄럼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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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겨울축제에 참가한 가족이 얼음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
관광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들려주는 씽씽 라디오 스튜디오가 운영돼 귀를 즐겁게 해준다.
길이 20m 높이 5m짜리 눈 성곽과 1.8m 높이의 십이지신 얼음조각상, 재즈거장 캐릭터 눈조각상 등 다양한 조각상 등이 즐비해 눈을 즐겁게 한다.
▲ ‘One+One(원플러스원)’..보너스 혜택
씽씽겨울축제를 즐기는 참가자들에게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
축제장 인근 쁘띠프랑스와 제이드 가든의 관람료 2000원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축제장이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가평 짚와이어, 남이섬 등과 차로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축제를 더욱 알차게 한다.
▲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찾아가는 길
-전 철 :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춘천행 열차를 타고 가평역하차(축제장까지 걸어서 15분)
-버 스 : 동서울터미널·상봉동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가평에서 하차(축제장까지 걸어서 3분)
-승용차 : 서울춘천고속도로 → 화도IC → 46번국도 → 자라섬
중앙고속도로 춘천 IC → 46번국도 → 강촌 →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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