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22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교차로에서 성산포 방면으로 달리던 렌터카와 이모(70ㆍ서귀포시 표선면)씨가 운전하던 소나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를 운전하던 김모(30ㆍ여ㆍ서울시 동대문구)씨와 김씨의 딸 유모(7)양이 경상을 입었고 김씨의 어머니 배모(55)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7분께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2리 사무소 앞 도로에서 강모(71ㆍ서귀포시 신효동)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주차된 차량과 충돌했다. 강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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