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에 '팔마스포츠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비 20억원 등 총 158억원을 들여 해룡천변 7만2000㎡의 부지에 들어설 공원은 축구장, 풋살 경기장, 공연장, 주차장, 녹지공간 등을 갖춘다.
내달 중순 착공, 2013년말 완공할 예정이며 도시계획, 투융자 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순천시의 한 관계자는 "이 공원은 시민에게 생활체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되고 2013년에 열리는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운동과 문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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