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가수 박재범의 팬클럽이 장애 아동을 위해서 치료비를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는 박재범팬클럽 '올웨이즈 제이(Always JAY)'가 지난 5일 장애 아동을 위한 성금 약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올웨이즈 제이가 박재범의 새 앨범 '뉴 브리드 파트 1' 발매일(지난달 28일)을 기념해 '아이들과 미래'의 기부 프로젝트 '스타사랑! 기부사랑!'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현재 지적장애 1급으로 지속적인 장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5살 재완이의 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과 미래'는 온라인 기부사이트 도네이션(donation.or.kr) SOS사연을 통해, 매월 아동·청소년의 긴급사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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