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지난 6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 위촉식을 열고 시민전문가 77명과 연임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면서 “이 가운데 시민전문가는 공개 모집을 통해 모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위촉기간 동안 도시건설을 비롯해 첨단지식산업, 공공디자인, 보건복지, 문화예술, 경제통상, 환경녹지, 행정서비스 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중·장기 정책연구, 주요 정책 협의와 토론 등에 대한 자문역할도 하게 된다.
총 8개 분과로 구성된 비전추진협의체는 최근 3년간 사회적기업 육성방안, 창조산업 육성방안, 물순환 기본방향 등 19건의 정책연구 성과를 내고, 성남시 상권관리기구 도입방안,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통합방안 등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도 제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분과위원들이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추진 전략을 명확히 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