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 토지에 대한 지적전산망을 활용해 선조들이 남긴 땅 1678만㎡(1만13필지)를 찾아줬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지적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해 주는 행정서비스이다.
또 공공기관이 체납자와 소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조상땅 찾기에서도 762건의 71만여필지(9억㎡)를 확인했다.
조상땅 찾기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신분증과 사망한 조상의 제적등본을 갖고 시ㆍ군ㆍ구청 민원실에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수수료는 없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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