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비롯한 웃어른 선물 비싸거나 화려한 것 대신 실속있는 제품이 어떻까. 특히 '건강'과 관련한 선물은 언제나 환영받는 카테고리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진심이 담긴 선물, 새해는 건강을 선물해 보자.
# 신발, 편안함 착화감 실속형 선물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발, 발이 편해야 건강에도 무리가 없다. 특히 어른들은 신발을 신고 오래 걷거나 서 있을때 불편한 신발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신발을 골라 신는 것이 좋다.
크록스의 여성 로퍼 '라노'는 인조가북을 트리밍한 후 스티치 장식을 포인트로 넣어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즈로 일상에서 편안함은 물론 럭셔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년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가벼운 소재지만 내구성이 강하고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 크로슬라이트를 사용해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색상은 블랙, 에스프레소, 카나리, 스투코 4가지다.
평소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분이라면 아디다스 '마라톤 10'을 추천한다.
현대적인 퍼포먼스에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디자인으로 운동복 외의 일상복에도 자유롭게 매치가 가능하며 운동시 발 전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반산시켜 발의 자연스러움과 핏팅감을 높여준다.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설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친지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준비가 고민이라면 건강과 실용성을 위한 아이템이 제격”이라며, “받는 분의 건강을 위하는 선물 준비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 깊은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보온의류, 몸은 물론 마음도 훈훈
올해 추위는 늦게 찾아와 겨울이 길어지고 있다.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에 보일러 키는 것도 부담스럽다.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보온 의류는 명절 선물로 각광받는 품목이기도 하다. 최근 두꺼운 옷보다 기능성 소재에 얇고 가벼운 발열 내의가 인기다.
BYC의 '보디히트;는 입은 듯 안 입은 듯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기능성 발열내의로 자연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열을 발생하는 광발열 소재 ‘솔라터치(solar touch)’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발열, 보온, 흡한속건 등 기능성 외에도 아웃웨어로도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패션감각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야외 활동이 많다면 K2의 '메리오눌 동내의'도 추천한다.
사람의 모발과 같은 천연 성분인 ‘메리노울(Merino wool)’로 만들어 보온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 및 박테리아를 억제해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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