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보령제약 카나브, 발매 첫해 100억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2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국내최초의 고혈압신약으로 주목 받으며 지난 3월 발매된 보령제약의 카나브가 8월 월처방액 10억 돌파에 이어 4개월 만에 2배인 월 처방액 20억원을 기록하며 발매첫해 매출 100억(12월 기준 누적매출)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카나브의 성공요인은 ‘우수한 약효’로 임상 시험 결과 ‘로살탄’계열의 약물에 비해 20% 이상의 우수한 혈압강하효과, 부작용은 동등한 수준으로 분석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최대 매출규모의 신약으로 성장시키는 것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국산신약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나브는 지난 2010년 9월 9일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15번째 신약으로 최종 허가 받았으며, 세계 8번째로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 신약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