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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서민물가 안정 위해 '생필품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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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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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125개 점포에서 ‘생필품 할인전’을 열고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명절 준비로 가중된 가계 부담을 해소하고 채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코자 해남·무안 등 주요 산지 배추와 제주 무를 각각 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예산사과 5480원 △제주 은갈치 3980원 △국내산 오징어 2480원 △국내산 냉장 삼겹살 1680원에 판매하는 등 신선식품 100여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유한양행 칫솔(4입) 6900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키친타월 6980원 △궁중비책 에코 아기물티슈(70매*3입) 9900원 △LG생활건강 샤프란 리필(2.1ℓ) 6200원 △청정원 우리쌀로 만든 찰 고추장(2㎏) 1만1900원 △모나리자 및 깨끗한 나라 화장지 각 1만46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홈플러스 단독으로 △필립스 토스터기를 1만9900원 △락앤락 국자·뒤집개·볶음스푼·거품기를 각 3000원 △마블 튀김팬을 6000원 △마블 후라이팬을 1만원 △채반을 3990~7990원에 준비했다.

조익준 프로모션팀장은 “물가 상승과 설 선물·차례상 준비로 증가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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