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12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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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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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점주 신한생명 사장(뒷줄 왼쪽 첫 번째)이 14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12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14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2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생명 임직원 300여명은 이날 중장기비전 ‘빅 신한(BIG SHINHAN) 2015’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전략목표를 ‘빅 신한, 디퍼런트 그로스(BIG SHINHAN, Different Growth) 2012’로 정했다.

신한생명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대면채널 영업지원과 영업모델 추가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상품, 고객만족(CS)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은퇴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경영방향은 ▲시장경쟁력(M/S) 확대 ▲CS 경쟁력 강화 ▲스마트한 경영체계 구축 ▲득심(得心)의 리더십 ▲따뜻한 보험 실천 등이다.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은 “2012년은 업계 선도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과감한 도전으로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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