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오전 2시41분경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남서쪽 20㎞ 해역(북위 37.12, 동경 125.96)에서 진도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인 데다 규모가 작아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정도”라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들어 남북한 통틀어 4번째 지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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