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계속되는 추위로 겨울 의류·잡화를 찾는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신세계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고객 초대전을 연다.
영등포점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각 층 본 매장에서 ‘굿바이 겨울 클리어런스’ 20대 브랜드 행사를 준비했다. △메트로시티 밍크 머플러 19만5000원(30개 한정) △킨록by킨록앤더슨 코트 15만원(20개 한정) △피에르가르뎅 핸드백 4만9000원(50개 한정) 등 20대 브랜드 사전 기획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영등포점은 이달 29일까지 명품관 1층 본매장에서 럭셔리 시즌오프 행사를 마련했다. 페라가모 최대 30%, 코치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멀버리는 2011 F/W 상품을 최대 30% 싸게 선보인다. 또 띠어리·DKNY·클럽모나코 등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29일까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층 신관 행사장에서 여성캐주얼 브랜드 ENC·플라스틱아일랜드·로즈블릿 특집 상품전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프리미엄 데님&아우터 페어가 열린다. 아르마니진·디젤·캘빈클라인진·게스·리바이스·버커루 등 국내외 각종 브랜드 데님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캘빈클라인는 15만 이상 구매하면 벨트를 △버커루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양말을 △아르마니·디젤은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점·영등포점·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내달 29일까지 랄프로렌·헨리코튼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가 열린다. △랄프로렌·랄프로렌 골프·랄프로렌 칠드런은 내달 29일까지 △핸리코튼은 내달 26일까지 △까르뜨 블랑슈는 내달 12일까지 30%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내달 1일 미국 국민 쌍둥이 자매 에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슨이 지난 2006년 런칭한 ‘더 로우’를 국내 최초 단독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2011년 신규 런칭한 핸드백 라인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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