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신용카드수수료율 인하 정책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정치권의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제도 기준금액을 현재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인상하는 영세자영업자 세 부담 경감 방안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해 10월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포함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중앙회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신용카드수수료율 1.5% 일원화 추진 정책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약속이 바로 공정사회 진입을 위한 바로미터”라며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모두 개정 발의한 여신전문금융업법과 부가가치세법은 여야가 힘을 합쳐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