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신용카드수수료율 인하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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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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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신용카드수수료율 인하 정책과 관련, 외식업계가 쌍수를 들고 반겼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신용카드수수료율 인하 정책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정치권의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제도 기준금액을 현재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인상하는 영세자영업자 세 부담 경감 방안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해 10월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포함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중앙회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신용카드수수료율 1.5% 일원화 추진 정책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약속이 바로 공정사회 진입을 위한 바로미터”라며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모두 개정 발의한 여신전문금융업법과 부가가치세법은 여야가 힘을 합쳐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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