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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톡>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작곡가 윤일상도 결혼 후 단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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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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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앤톡>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작곡가 윤일상도 결혼 후 단점 발견?

[이미지 = 윤일상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윤일상은 과거 독신주의자였으나 현재 배우자와 만난 이후 한 달여 만에 결혼식을 치러 화제가 됐던 작곡가다.

이후 윤일상은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KBS 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아내의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화제에 올랐다. 방송에서 윤일상은 "원래 독신주의였는데 운명인지 사진 한 장만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네 번째 만났을 때 프로포즈하고, 다섯 번째 만남이 상견레였다"라고 말했고 이에 다수 누리꾼들이 아내 박지현 씨의 사진을 찾았는데, 윤일상의 말처럼 미모의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배우자와 결혼한 윤일상도 기혼자 대다수가 가지는 고민은 다르지 않은 듯 싶다.

윤일상은 25일 오전 11시 30분 트위터에 '결혼 하면 나쁜점. 1.나쁜짓(?)을 맘것 못한다.ㅋ 1.몸에 안좋은 음식(음료)를 맘것 못먹는다. 1.마음껏 센티멘탈해질 수 없다. 1.가사쓸때 솔직히 약간 신경 쓰인다.'라는 트윗을 띄웠다. 배우자로 인해서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를 쓰면서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는 사항에 대한 불편함(?)을 짧은 트윗을 통해 토로한 것이다.

하지만 윤일상의 트윗에 한 트위터리안이 "결론이 뭐에요 ㅋㅋㅋ 결국 결혼은 미ㅊ짓이다? 좋은짓이다..?"라고 질문하자 윤일상은 "좋은일이지요. 가정을 갖는다는건 하나의 축복인것 같아요.^^"라며 결혼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표했다. 

더불어 다른 트위터리안이 "솔로가 조은점 1.아침을 라면에 식은 밥으로 먹는다 1.언제든 잘수 있다. 1.때를 맞추지 안아도 된다"라고 답글을 달자 윤일상은 "이건 저도 지금 할수 있어요. ㅋㅋ"라며 기혼자가 좋다는 점에 대해서 바로 응수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배우자와 결혼한 윤일상. 2010년 5월께 결혼식을 치렀으니 1년반 정도가 지났다. 한창 행복할 시점인 윤일상 작곡가 부부의 행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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