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티웨이항공 노선에 출사표..좌석300만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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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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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이 올해 국내선 공급석을 대폭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를 기점으로 올해 국내선 공급석을 작년보다 54만석 많은 306만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저가항공사 가운데 국내 공급석 300만석을 초과하는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지난해 약 252만명의 승객을 실어나른 제주항공은 수송분담률 10.8%를 점유, 대한항공(779만명, 분담률 37.2%), 아시아나항공(449만명, 21.4%)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이 이처럼 공격적인 경영과 함께 국내선 공급석을 늘리는 것은 올해 주 5일 수업이 전면 실시되는 등 국내 여행객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을 뿐 아니라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분담률을 높여 국내 3대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선 신규 노선 취항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3월 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데 이어 상반기 안으로 베트남 호찌민, 중국 칭다오에도 여객기를 취항시키며 오는 3월 B737-800 9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들여온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 ~ 후쿠오카 노선를 신규로 개설하고 기존의 티웨이항공과 노선 서비스 차별화 및 항공요금 차별화를 통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해 나갈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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