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이 제안하는 기업 모바일 기기 보안·관리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1.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는 반드시 암호화한다.
모바일 기기를 분실해 SIM 카드를 도난 당하더라도 기기에 적절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면 데이터 접근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모바일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업무 관련 데이터뿐 아니라 개인 정보까지도 암호화할 필요가 있다.
2. 스마트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스마트폰용 보안 소프트웨어는 해커의 접근을 차단하고 사이버 범죄자들이 정보를 빼내거나 공유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정보를 엿보지 못하게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스팸 메시지 제거 및 바이러스와 여러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제거한다.
3.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PC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기업의 기밀 정보를 위협하는 새로운 악성코드 변종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모바일 기기를 보호해야 한다.
4. 모바일 기기 사용을 위한 강력한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암호화 및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정책을 실행한다. 모바일 기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기기 분실이나 도난 시 민감한 정보의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된다.
5.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 메시지는 열어보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 메시지는 악성코드 감염이나 피싱 공격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메일과 마찬가지로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 메시지는 함부로 열어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 클릭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한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지인으로부터 친구 초대나 팔로어 요청을 받았을 때 무조건 수락하지 말고, 출처가 불확실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메신저 대화, 링크 등을 함부로 클릭하지 않는다. 특히 휴가와 같이 집을 비울 때 위치를 알리는 소셜 네트워킹 메시지를 포스팅하지 않는다. 또, 정기적으로 프라이버시 설정을 통해 사용자 계정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7. 중요한 정보를 열어 볼 때 주변을 우선 확인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기밀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확인할 때 주변에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8. ‘기기’가 아니라 ‘정보’ 자체를 보호해야 한다
정보기술(IT)부서는 모바일 기기 보호에만 역량을 집중하기 보다는 조직의 정보가 저장되는 영역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9. 기기 분실이나 도난시 대응 방안을 숙지한다.
모바일 기기의 분실이나 도난 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 지 알고 있어야 한다. 기기를 정지시키고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법을 사전에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
10. 모바일 관리가 핵심이다.
잘 관리된 기기가 안전한 기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기업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기들이 정책을 준수하고 악성코드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모바일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
조애리 시만텍코리아 차장은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 되면서 안전·관리에 중요성이 높아져 10계명을 공개하게 됐다"며 "다음 10계명만 지키면 안전한 모바일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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