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리얼리티를 살린 정통사극이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존재감있는 배우 주현이 12년만에 사극에 출연한다.
MBC '무신'에서 주현이 맡은 역은 바로 고려 무신정권을 대표하는 최충헌이다. 주현은 "고려시대 왕만큼 높은 권력을 누리고 나라를 휘어잡았던 무신정권 시대 일인자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촬영장에서도 절제된 표정과 강단있는 동작으로 진정한 무신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주현은 "고증을 거친 전통사극인만큼 대사와 동작 하나하나 시대상을 생각하며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무신'은 고려시대 노예신분에서 무신정권 최고 권력자로 우뚝선 실존인물 김준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몽고에 대항해 결전을 벌인 고려 무인의 삶과 사랑을 다룬다.
2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무신'은 완성도 높은 세트제작과 수준 높은 무술 액션에 공을 들었다. 제작진은 볼거리 많고 눈이 즐거운 초대형 액션사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이 출연한다. 2월1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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