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커즈(趙克志) 구이저우성 성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구이저우-한국상공업 무역합작교류회’에서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정·재계 관계 인사, 그리고 장씬선(張鑫森) 주한중국대사관 대사를 포함한 양국의 고위층 인사 및 한국의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오 성장은 구이저우 발전에 대한 중앙정부의 주요정책과 혜택을 설명하면서 "특히 올해 1월 중국 국무원에서‘구이저우성 경제발전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해 구이저우성은 전국 중요한 에너지기지, 자원정밀가공기지, 공업특색기지, 항공우주설비제조기지와 중국 서남부의 주요교통요충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장씬선 대사는“구이저우는 중국 서부대개발에 있어 중요한 거점역할을 한다"며 "많은 한국의 공상업계 인사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회장은 “구이저우성은 잠재력이 많은 지역으로 이미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구이저우성이 개최한 오늘 행사는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저우성은 소수민족이 많이 살고 있는 성 가운데 하나다. 전체 인구 3475여 만명 중 소수민족이 37%를 차지한다. 또한 중국 명주 마오타이(茅台)주 생산기지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황궈수(黃果樹) 폭포가 있고 풍부한 광산과 에너지자원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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