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주석은 회담에서 "양국 간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상호 전략적 신뢰를 강화하자"면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중국 방문을 요청했다.시 부주석은 이어 중국 기업에 터키 제품 수입을 독려해 양국 간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은 터키 기업의 중국 투자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느 또 양국이 정부의 싱크탱크와 비(非) 정부기구 간의 교류는 물론 관광 협력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부주석은 그러면서 터키 주변국들의 정세 불안정을 언급하면서 관련 국가들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질서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중국은 그와 관련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부주석은 제밀 치첵 터키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상대 핵심이익과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상호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양국 전략적 관계 형성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출신 위구르인 60여 명은 이날 시 부주석이 머무는 앙카라 시의 호텔 앞에서 ‘동(東)투르키스탄’ 국기를 흔들고 중국 오성홍기(五星紅旗)와 시 부주석의 대형 사진을 불태우다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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