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벼농사, 강소농, 고추, 포도, 배, 생활개선, 약용작물, 축산, 친환경채소 등 9종목 16회에 걸쳐 실시됐다.
계획인원 1,400명을 훨씬 초과하는 1,548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교육의 특징은 한미 FTA 등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모든 교육에 참석해 ‘배우며 실천하는 농업인’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직접 현장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우수농업인들의 사례발표와 농가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농사(農事)의 사(事)의 개념이 아닌 농업(農業) 업(業)으로서 농업을 영위해야 한다”고 농업인의 자세를 말한 후 “세계적 전문가들은 미래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분야로 농업을 꼽고 있다”면서 농업의 미래 가치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김 모 씨는 “한미 FTA 등 국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영농활동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강의를 통해 김포농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배운 영농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성공농업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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