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진행 중인 인천공항-베이징 노선의 김포공항-베이징 노선 이전으로 “베이징에서 인천을 경유해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향하는 환승객 규모가 감소해 매년 인천국제공항 이용 환승객 1만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고 황금노선인 베이징 노선이 줄어들 경우 여객 인원과 환승객의 감소, 환승 활용여력 감소로 경쟁력 악화가 우려된다”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을 개선하기위해 국제노선의 인천국제공항 집중배치를 통한 동북아 허브공항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 기능 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저비용항공 노선을 포함한 동북아 항공노선의 적극적인 확대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2015년 이전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포함한 정책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은 추진 중인 3단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여객처리능력 6천200만명, 화물처리능력 580만t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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