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숨기고 보험 가입해 2억4000만원 챙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2 16: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암 숨기고 보험 가입해 2억4000만원 챙겨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암 진단을 숨기고 보험을 들어 억대 보험금을 챙긴 40대가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22일 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보험을 들어 2억4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사기)로 김모(43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2월 위암 진단을 받자 이 사실을 숨긴 채 6개 회사에 암 보험을 가입, 9월 초 4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비슷한 시기에 여러 개의 암 보험을 든 점을 수상히 여긴 나머지 2개 보험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위암의 경우 가입 90일 뒤부터 보험의 효력이 생긴다는 점을 알고 작년 6월 지인의 처 주민등록번호로 위암 진단과 수술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도와주고 200여만원을 받은 신모(51)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