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리자동차 이집트 시작으로 아프리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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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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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중국 로컬 자동차 생산업체 지리(吉利ㆍGeely)가 이집트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는 2분기 이집트 증시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이집트 최대 자동차 조립회사인 GB Auto가 중국 지리 자동차의 현지 조립생산과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GB는 지리자동차가 공급한 부품을 조립 생산한 완성차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한다. 이집트는 이 가운데 첫 판매시장이다.

GB는 중동 지역 최대 자동차 조립생산업체로 이집트 승용차시장의 32%를 점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현대차를 조립생산하고 수입 및 판매하는 이집트 독점 업체이기도 하다. 이집트에서 완성차 수입은 관세가 너무 높아 BMW, 중국 체리자동차 등 해외 브랜드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조립생산한 후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0년 15억 달러에 볼보 자동차를 인수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지리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안에 영국에서 최소 한 개 이상의 신모델을 내보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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