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구제하고, 나눔·기부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다.
안내문에는 이웃돕기사업, 무한돌봄사업,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긴급지원사업 등 사업 개요를 비롯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지원내용 등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겨져 있다.
안내문이 발송된 후 각종 사업에 대한 문의와 복지사각지대 놓인 대상자를 추천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추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을 직접 방문, 상담과 안내, 사례관리는 물론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안내문의 효과로 1년간 1만원을 매월 1계좌로 기탁하는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에도 많은 군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평면에 사는 남모(남·78)씨는 본인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써달라며 5000원권 2장을 봉투에 담아 전달하는 등 관내 곳곳에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이어지면서 21일 현재 230구좌가 약정돼 있는 상태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회복지 지원사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지대상자들의 정보를 DB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서비스에서 누락되거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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