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0여 명의 임산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리틀아이비 김선녀 원장은 ‘0세부터 3세까지 엄마표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전했다.
김선녀 원장은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잠재된 재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다는 ‘재능체감법칙’ 이론을 바탕으로 0세 교육의 중요성 및 교육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아이를 무작정 보호해줘야 하는 유약하고 무지한 존재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데서 진정한 교육이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이날 강연회에서는 0~3세 시기 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이론적 설명에 이어, 두뇌발달을 위한 구체적 교육방법이 소개됐다.
아기의 신체발달과정에 맞춘 오감자극방법 및 수유시간 활용법, 하루 있었던 일들을 되짚어보면서 함께 마무리하는 방법, 음악활용법, 대화의 소재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교육법과 노하우도 전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예비엄마 이윤화 씨(28)는 “영재교육이라고 해서 막연히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렵고 부담스러운 내용일 줄 알았는데, 강연을 듣고 보니 아이에 관한 관심과 사랑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이었다”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많이 공부하여 아기에게 좋은 엄마, 좋은 선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출산을 석 달 앞둔 신나영 씨(27)도, “육아서적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지만, 오히려 어떤 것이 확실한 방법일지를 몰라 갈팡질팡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 교육에 관한 철학을 명확하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 동안 육아 관련 강연에 비해 ‘교육’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강연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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