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50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대피소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10여명이 대피했으며, 그 과정에서 김모(47)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사장은 옹진군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국비 지원을 받아 대청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전체에서 대피소를 새로 짓고 있는 사업장 중 1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가 방수자재 쪽으로 불똥이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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