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현장서 전선 훔친 근로자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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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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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원전 건설현장에서 전선을 훔친 현장근로자가 붙잡혔다.

23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전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현장 근로자 김모(3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29일 오후 2시께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건설현장에서 설치작업을 하고 남은 전선케이블 75㎏(45만원 상당)을 1.5m 길이로 잘라 작업차량에 싣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전선을 30만원을 받고 부산 기장군의 한 고물상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를 사들인 고물상 박모(42)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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