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난해 12월 경남지역 제조업 생산이 작년 같은 달보다 5.9% 감소,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장비(-9.3%)와 운송장비(-12%) 등의 감소 추이가 뚜렷했다.
전월 생산이 12.4% 증가했던 전기장비도 감소세(-18.3%)로 돌아섰다.
제조업설비투자실행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96으로 지난해 평균(102)를 크게 밑돌아, 기업의 설비투자가 부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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