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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고령 마루게 할아버지의 공부 열전을 담은 퍼스트 그레이더 한장면.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아프리카 케냐의 84세 초등학생 ‘마루게’ 할아버지 감동 실화 '퍼스트 그레이더'가 오는 4월 국내개봉한다.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방송을 듣고 작은 시골 학교를 찾아간 유일한 어른, 마루게는 실제로 최고령 초등학생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천진 난만한 얼굴로 학교를 향하여 달려가는 마루게는 지팡이에 의지하여 발을 절며 걸어도 학교에 가는 기쁨이 크다. 동네 노인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마루게’는 마치 초등학생이 된 것처럼 반바지에 스타킹을 신고 학교에 다닌다. 그에게는 글을 배워서 꼭 스스로 읽어보고 싶은 편지가 있기때문이다.
'교육이 미래의 희망'이다. 아이들 틈에서 “A B C” 를 읽고 있는 노인의 순수한 모습에서 세상 가득한 행복을 엿보게 해준다.
2010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이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2011년에는 세계 사운드트렉 영화상에서 올해의 발견, 팜비치 국제영화제 작품상, 그리고 세도나 국제영화제와 엠덴 국제영화제에서는 관객상과 작품상을 모두 수상했다.
수입/배급 루믹스미디어/라인트리ENT/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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