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심위 결과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거의 예외없이 단수 공천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전, 현직 의원들의 야합의 결과로 규정한다”며 “국민참여경선을 요규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시민참여형 혁신 정당을 만들겠다는 시작으로 국민참여경선을 내세웠지만, 결과적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라며 “단수 공천 결정이 철회되지 않으면 지역에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낙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양 후보는 “단수 공천 후보인 최재성 의원은 신한국당 공천전력이 있는 자로 당규에 따라 단수 공천이 불가한 사람”이라며 “이번 결정은 당규를 위반한 결정으로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 후보는 한명숙 대표의 사과와 공천심사위의 전원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갑을 포함한 경기도 14개 지역을 단수 공천지역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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