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가족건강을 고민하는 주부 일명 ‘스마트 맘’을 대상으로 ‘스마트 맘의 가족건강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최근 자사 제품의 ‘건강함’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른바 ‘힐링캠프’ 이벤트가 인기다.
매사에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각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가족건강을 고민하는 주부 일명 ‘스마트 맘’을 대상으로 ‘스마트 맘의 가족건강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이 가능한 스마트에어컨Q의 에어케어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은 스마트에어컨Q의 사계절 에어케어 기능 및 스마트 기능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스마트에어컨Q는 ‘한 Q에 깨끗하게’ 체험존을 통해 삼성만의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로 더욱 강력해진 슈퍼청정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에어컨Q 모델 김연아가 미래에 아이와 함께 사용할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방에서는 대용량 제습·제균 자연가습 기능 등 깨끗한 실내공기를 조성하는 친건강 기능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밖에서도 에어컨 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Q앱’,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안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뷰’ 등 각종 스마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한 Q에 똑똑하게’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깨끗한 실내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삼성 스마트에어컨Q가 마련한 실내공기 관리 노하우가 참석한 고객들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집안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유아식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아기전용 목장’ 체험단을 진행한다.
‘아기전용 목장’은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인 ‘앱솔루트’가 최고 품질의 유아식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기 전용’ 특별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매일유업은 ‘아기전용 목장’ 체험단 진행으로 직접 아기전용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내 아기가 먹는 유아식의 안전성을 소비자가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안전 먹거리 체험교실’을 실시한다. 롯데리아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안전 먹거리 체험교실’을 개최해 자사의 메뉴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매장과 동일한 주방 시스템에서 햄버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햄버거 만들기 체험’ 등 롯데리아의 청결한 제조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상면주가도 다음달 18일까지 건강한 음주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상 체질별 술 빚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상 체질별 술 빚기’ 이벤트는 건강한 삶을 위해 체질적인 특성에 맞는 음식섭취가 중요하듯, 술도 본인에게 맞는 원료로 빚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배상면주가가 경기도 포천에서 운영 중인 전통술 문화센터인 산사원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간단한 검진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재료로 술을 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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