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랑의 교복' 5000여벌 교복 물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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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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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에서 사랑의 교복 운동으로 5000여벌의 교복을 물려줬다.

27일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총 5789벌의 교복을 물려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활성화하려고 교복 한 벌에 6000원의 세탁비를 일선 학교에 지원했다.

교복 물려주기 운동에는 전체 113개 중ㆍ고등학교가 부분적으로 동참했다.

일선 학교는 기증받은 교복을 세탁한 후 필요한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세탁비 수준의 기부를 받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운동이 선ㆍ후배 간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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