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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27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은행 본점에서 리차드 힐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 및 홍보대사 원기준씨가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한사랑나눔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SC금융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기부하기로 약정한 5억98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더불어 하트하트재단의 저시력 및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기금도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시각장애인 어린이 40여 명과 SC금융 및 자회사 임직원 100명,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원기준씨가 새 학기를 맞아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친환경 연필꽂이를 함께 만드는 행사도 가졌다.
SC금융지주와 자회사들은 지난 2002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직장인 정기 모금 캠페인인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 약정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도 함께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올해까지 11년간 기부금 누적액이 60억1600만원에 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해외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에이즈 예방 및 퇴치 캠페인, 아동청소년 생활시설 장학금 및 가전제품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아동, 여성, 외국인노동자 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여왔다. 이번 전달금에는 시각장애아동 학습보조기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하고 있는 한사랑나눔캠페인은 스탠다드차타드의 한국 및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잘 보여주는 활동”이라며 “특히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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