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드라이버샷 거리는 여러 요인으로 좌우된다. 대개는 헤드 스피드가 높거나, 클럽헤드의 ‘스윗 스폿’(유효 타점)에 볼을 맞힐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골퍼들이 볼을 멀리 보낸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은 반발력이 높은 헤드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거리를 늘릴 수 있다. 그래서 세계 골프를 관장하는 미국·영국골프협회에서는 헤드의 반발계수 한도치를 0.83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 이하 제품만 ‘공인 제품’으로 삼는 것.
이 규정은 공식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에게만 해당된다. 친선이나 건강을 목적으로 라운드하는 일반 골퍼들 가운데 ‘거리 증대’가 급선무인 사람들은 규정치 이상의 반발계수를 지닌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이른바 ‘비공인 클럽’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뱅골프코리아(www.banggolf.co.kr)에서 수입시판중인 일제 ‘뱅’ 드라이버다. 이 제품의 반발계수는 0.925∼0.93이다. 규정치보다 반발계수가 0.1정도 높은 것. 여기에 신소재(나노 TVC)를 채택하고 신기술(NFA 공법) 설계를 접목했다. 뱅골프코리아측은 “이 드라이버는 고반발계수 구현에 따른 원천적인 거리 18야드가 늘어나고, 신소재·신기술 채택에 따라 15야드의 런이 발생하는 등 타사 제품에 비해 총 33야드의 거리 증대를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드라이버 무게는 최소 265g으로 경량이다. 7축 공법의 고탄성 샤프트는 24가지 강도로 구분돼 골퍼들이 자유롭게 스펙을 선택할 수 있다. 헤드크기는 470㏄다.
거리 향상을 원하는 아마추어들은 초고반발인 ‘롱 디스턴스 470’(반발계수 0.925 이하)이나 극초반발인 ‘롱 디스턴스 470+’(반발계수 최고 0.930) 중 택일하면 된다. 프로들이 대회에서 사용할 수있는 공인제품 ‘롱 디스턴스 460’(반발계수 0.830 이하)도 판매된다. 다음달 초에는 초고반발 페어웨이 우드도 시판한다. ☎1544-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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