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781건의 화재와 21명의 사망자가 발생, 올해 인명피해 50%저감을 목표로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우선 주거시설 화재근절을 위한 예방시책으로 서민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계속적으로 보급·확대하고, 기초생활취약대상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축주택 소화기구, 감지기 등 설치 의무화 조례를 제정 발의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대원 육성을 위해 진압전술 훈련 및 주택밀집지역, 고층건축물 등 현지적응훈련을 강화하고, 고지대 등 소방용수시설을 증설 현장급수체계를 정비하고 소방서별 지역특성에 맞는 인명피해 예방·대응대책을 수립 해 추진한다.
아울러 신속한 소방출동과 현장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소방차 출동로=생명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 시민 공감대 형성 유도와 긴급차량 출동 시 운전자에 대한 양보 의무이행에 철저토록 당부할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원인분석과 문제점을 파악·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으로 인명피해(사망자) 50%저감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건 수는 1만7812건에 사망자 21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주택화재가 4626건(26%)에 132명(63%)이 사망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2월), 요일별로는 토~일요일, 시간대별로는 새벽 2~4시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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