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2> 갤럭시S2, 아이폰4S 제치고 '최고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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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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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뽑혔다.

28일(현지시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D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의 행사 중 하나인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2’에서 삼성전자는 ‘최고 스마트폰(Best Smartphone)’과 ‘올해의 휴대폰 기업(Device Manufactur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수상은 2007년 이후 5년만이다.

‘최고 태블릿(Best Mobile Tablet)’의 영광은 애플의 아이패드2에게 넘어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는 모바일 관련 8개 분야에서 최고 기업과 서비스를 선발하는 행사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상 후보에는 ‘갤럭시S2’,‘갤럭시 넥서스’를 포함해 애플의 ‘아이폰4S’, HTC의 ‘HTC 디자이어S’, 노키아의 ‘루미아800’ 등이 올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갤럭시S2는 1.2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전작인 갤럭시S보다 색재현력 전력소비 등이 크게 향상된 4.3형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줄여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실감나는 화질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S2는 지난해 4월 말 출시된 후 10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20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하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1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의 휴대폰 기업상은 말 그대로 지난 한해 동안 휴대폰 업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모두 인정 받는 최고의 휴대폰 회사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 통신업체인 KT도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 서비스로 ‘최고 모바일브로드밴드 기술(Best Mobile Broadband Technology)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LG전자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는 IT 리뷰 전문 사이트 ’탐스하드웨어‘ 선정 ’MWC 2012 최고 제품(Best of MWC 2012)‘상을 수상했다.

탐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옵티머스 4X HD는 PC를 능가하는 고성능·고효율 프로세서와 자연색을 구현하는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옵티머스 4X HD는 엔비디아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3 1.5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실상 세계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이란 타이틀을 얻어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앞서 IT 전문매체인 테크크런치로부터 ’MWC 전야에 LG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라는 제하의 분석기사를 통해 “LG전자가 트위터 세계에서 명백히 승리하고 있다”며 “구글의 안드로이드까지 제치고 MWC 개막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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