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 120.02달러… 전일比 1.79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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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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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20.0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9달러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는 보통 휘발유 값이 131.23달러로 배럴당 1.57달러, 등유는 135.39달러로 1.26달러 각각 떨어졌다. 경유도 135.88달러로 1.59달러 내렸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7.0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52달러 상승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22.66달러로 1.11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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