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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 우미린 2차' 조감도. |
구미 옥계 우미린 2차는 지하 2층 지상 41층 5개동, 총 720가구(전용면적 79~84㎡) 규모로 지어진다.
구미시는 기존 산업단지와 함께 삼성·LG전자 사업 확장,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최근 1년새 인구 1만여명이 증가하는 등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는 구미IC, 가산IC가 인접해 경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산호대교도 가깝다. 국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2017년 완공 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늘어나고 있다.
인근에는 레저·문화시설 근로자문화센터와 동부초·중이 자리했고,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 개교가 예정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천정 높이(2.4m)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가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고급카페 등도 갖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순위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4일, 계약은 9~12일이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655만원선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옆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054)44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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