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7)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2시께 부산 동구 모 사찰 법당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에 있는 8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20차례에 걸쳐 시내 사찰 법당에서 모두 321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사찰에서 식사를 제공받으며 인적이 없는 틈을 타 절도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