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가 24일 오후 3시 열릴 광주FC와의 K리그 홈경기에 부산진구민들을 초대한다.
올해 초 부산진구에 소재한 개성고와 새롭게 U-18 클럽 유스팀 협약을 체결한 부산 아이파크는 이를 기념하기 24일 광주전을 '부산 진구민의 날'로 정하고 부산진구민을 경기장으로 초청한다.
부산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부산진구민들을 위해 매표소에서 간단한 신분증 확인 절차 후 부산진구민을 위한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에는 부산진구 자치센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부산진구민들에게 경기장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진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하계열 부산진구청장과 황계윤 개성고 총동창회장, 김승수 개성고 학교장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기념 시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날 경기 기념을 위해 당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2'를 증정하며, 칭다오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한편 이번 경기와 관련된 문의는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와 전화(051-941-1100)를 통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