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재자투표 대상 3만6514명…지난 선거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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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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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북도의 부재자 투표 대상이 3만65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18대 국회의원선거(3만 8148명) 때보다 1634명이 감소한 수치다.

유혈별로는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는 3만1764명으로 군인·경찰공무원 1만8766명(59.1%), 일반 9186명(28.9%), 선거종사자 3812명(12%) 등이다.

거소투표대상자는 4750명이다.

부재자투표대상자는 4월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용지가 들어 있는 봉투와 주민등록증 등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관할 군.구 선관위에서 보낸 부재자 투표용지에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해 부재자 투표용지 해당란에 기표한 뒤 4월11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물로 발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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