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용기 시장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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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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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조용성 특파원) 중국 정부가 전용기 시장을 육성할 뜻을 밝혔다.

중국 민항국 샤싱화(夏興華) 부국장은 올해 내 48개의 전용기업체의 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허쉰(和迅)망이 30일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는 9개의 전용기업체가 영업중이다. 샤싱화 부국장은 "중국은 한층더 전용기시장을 발전시킬 방침이며 전용기시장진입 장벽을 낮추고 운영관리등에 대한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는 보잉, 에어버스, 호커비치그래프트 등 전용기제조업체들이 중국에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워렌 버핏의 버크샤이어 헤더웨이 산하의 전용기운영업체인 넷젯(NetJets)이 주하이(珠海)에 리뎨(利捷)전용기업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2008년 이후 중국의 전용기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민항국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중국에 등록된 전용기는 32대였지만, 2011년에는 132대로 급증했다. 항공제조업체들은 미래 10년내 중국시장의 전용기수요량은 매년 20%씩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올 1월 이래 중국의 개인전용기 구입량은 10대에 달했고 거래대금은 5억달러에 이렀다.

상해시 사회과학부문 경제연구원 소장인 리우웨이(厉无畏)는 "중국에서 개인 전용기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며 “전용기 시장규모가 10년 이내로 미국을 넘어서 세계 1위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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