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장기보험 손해율 점차 안정화될 전망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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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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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2일 현대해상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으로 성장성이 돋보이고 있고,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장기보험 손해율로 이익의 안정성도 확보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석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순이익은 309억원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지속하고 있다”며 “동사의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지속되는 이유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신계약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창출 능력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박석현 연구원은 “비록 최근 일시납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저축성보험료 적립금의 증가로 장기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이는 사업비율의 하락으로 상쇄되는 수준이므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이번 2월 순이익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상승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소폭 악화되었으나 유가증권의 배당수익이 증가하면서 이를 상쇄하여 이익 안정화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장기보험 손해율은 2월 기준으로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이는 2월 일시납보험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저축성보험료 적립금이 증가한 효과에 불과하고 누적으로는 여전히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아울러 1월에 1206억원, 2월에 2033억원 판매된 일시납보험이 장기보험 손해율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3월부터는 일시납보험의 판매를 자제할 예정이어서 장기보험 손해율의 상승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09년 9월 실손보험 표준화 이전에 판매했던 실손보험의 갱신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보험요율의 인상을 통한 손해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상품에 대한 예정이율 인하를 통한 보험요율의 인상도 예정되어 있어 장기보험 손해율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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