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의 경우, 유가, 경제 성장률 하락 등 매크로 경기 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만 스마트폰 성장, DRAM 업계 구조조정이라는 해당 산업 내 긍정적 변동과 회사 자체의 탁월한 경쟁력으로 매크로 경기로부터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는 상황"이라며 "동일한 매크로 경기의 영향 하에서라면 삼성전자의 주가가 산업 내 긍정적 변동과 자체 경쟁력 강화라는 두 요소를 보유하지 못한 섹터나 회사들의 주가보다 향후에도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실적의 키는 역시 스마트폰이 쥐고 있다"며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 이와 연관되어 있는 AMOLED 부문과 System LSI 반도체 부문의 실적 역시 동반 성장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급격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는 6월경 갤럭시S3의 출시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애플이 아이폰5를 출시할 3분기 말까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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