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IFEZ에 따르면 SBS의 ‘K POP-STAR Survival’대회가 22일과 29일 저녁 6시30분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생방송으로 촬영된다.
‘KPOP-STAR Survival’은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SM 이수만, JYP 박진영, YG 양현석 등 3개의 기획사가 나서 차세대 K-POP 스타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22회 70분 분량으로 제작된다.
가창력, 춤, 외모 등 스타성을 가진 스타를 뽑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 등 외국에서 높은 관심 속에 방송되고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자동차가 지원된다.
이종철 IFEZ 청장은 “오는 19일~21일 개최되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산타페 발표회인 ‘Runcert in Songdo’와 함께 이번 생방송 유치는 IFEZ의 도시브랜드 가치 및 발전상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 IFEZ를 먹거리·볼거리·놀거리가 풍부하고 사람이 북적대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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