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명예감사관 4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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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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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4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열린 행정 구현 등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학부모 등으로 44명의 명예감사관을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예감사관은 감사 경험자와 변호사·건축사·세무사 등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교육경력자 등으로 시군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명예감사관은 시군 교육청과 초중고 등 학교에 대한 감사와 조사활동 참여, 부정·부패 감시, 학부모와 도민의 고충사항 제보, 교육행정 발전방안과 주요 교육정책 의견 제시 등을 맡는다.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전남교육청 김승태 감사담당관은 “공무원과 함께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히고 청렴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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