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금정구 서동과 동래구 온천장 일대 유흥가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며 금품을 뜯어온 혐의(폭행 등)로 김모(40)씨를 구속하고, 윤모(41)씨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서동과 온천장 일대 유흥업소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 등으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2대, 금품 등 68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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